우리동네 주민 만나기 3분기 활동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복지관을 동네 영화관으로 만들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동네 어르신들도 문화적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팝콘도 준비하여 실제 영화관처럼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상영관도 나눠서 수상한 그녀, 써니 총 두 편을 상영해 주민 선택권을 높였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함께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달드리니 밝게 웃으시며 공부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는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10월은 받아쓰기 활동과 꾸준히 공부를 할 수 있게끔 응원한 분들에게 응원의 문구를 작성하는 활동도 함께 했었어요. 어떤 말을 건네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고 한 자 한 자 쓰던 모습들을 잘 담아보았습니다. 여전히 저희는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어요.
매주 목요일 주문마루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체조교실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번 활동은 새로운 규칙을 학습하는 활동들이 많았는데요. 혼자선 할 수 없던 고민을 함께 하니 정답을 쉽게 맞출 수 있다며 옆자리 어르신과 함께 박수를 치곤 합니다. 그리고 퀴즈의 정답을 말할 때는 사투리로 하셔서 어르신들의 순도 100% 사투리를 함께 배울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몸과 머리를 깨우는 인지체조교실 해맑은 웃음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좋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의미 있고 뿌듯합니다. 벌써부터 나눔 활동이 기대되네요."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주민동아리가 다채로운 활동으로 활기를 더했습니다. '한올한올' 뜨개동아리는 동전지갑을 만들며 연말 나눔을 논의했고, '차담' 다도동아리는 유자진피차와 말차를 배우며 차의 깊은 향을 나눴습니다. '한마음 그림' 동아리는 민화를 채색하며 '마음 명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민들은 취미를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며, 다가올 11월의 활동과 나눔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난타 프로그램 '울림'이 11월 첫 공연 준비로 뜨겁습니다. 주민들의 의지로 강릉시 평생학습관 '어울림 한마당' 참가를 결정, 10월 한 달간 특별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작년부터 활동한 기존 주민들이 신규 주민들에게 박자 암기법 등 노하우를 전수하며 '함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키웠습니다. 팔 각도를 맞추고 박자를 다듬는 이들의 노력은 단순한 공연 준비를 넘어, 주민 화합의 울림을 만들고 있습니다.
'에코브릿지'는 10월,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손잡이 쟁반'과 'TV 다이장', 이웃을 위한 '선반장'을 직접 제작한 것입니다. 꼼꼼한 마감으로 안전까지 고려한 이들의 값진 나눔이 11월, 이웃에게 큰 선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