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인 9월, 주문마루센터에서는 이웃들과 함께 사찰음식 여름만두를 빚으며 일찍이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다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전부터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은 제철 재료로 정성껏 만두소를 준비하고 그동안 쌓아온 노련한 손맛으로 예쁜 만두를 단숨에 빚어내셨습니다. 손끝으로 소를 채우며 옛 명절의 추억과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내내 모락모락 피어나는 만두 김처럼 유쾌한 웃음소리와 정이 가득했습니다. 따뜻한 이웃 사랑을 확인한 이번 만두 빚기 활동처럼, 다음에도 이웃들과 맛있는 온기를 계속해서 나눌 수 있도록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을 맞아 돌아온 주문마루 노래잔치가 이웃들의 든든한 서포트와 14팀 주민들의 열띤 무대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주문5리 이장님의 MC 진행 및 상품 후원, 비비밴드 이종열 단장님의 음향 지원과 트럼펫 재능기부, 진성우 강사님의 심사까지 더해져 마을 전체가 신나는 노랫소리로 물들었습니다. 서로를 향한 응원과 춤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것은 물론, 1등을 차지한 주민께서 상금을 선뜻 기부해 주시며 더욱 따뜻한 온기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온기는 우리 마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추석을 맞아 주문마루센터에서 영화 <아이캔스피크>를 함께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 상영 전 진행된 '우리동네 마을지도 그리기'를 통해 주민들은 소중한 마을 공간을 표시하고 오가지 못했던 이웃들의 안부를 나누었습니다. 이어진 영화 관람에서는 팝콘을 나누며 유쾌하게 웃다가도 후반부 감동적인 연설 장면에서는 서로 휴지를 건네며 마음 깊이 공감했습니다. "혼자보다 이웃과 함께여서 더 뜻깊었다"는 말씀처럼, 이번 시간은 마을을 향한 관심과 안부로 한 층 더 끈끈한 이웃의 정을 확인한 정겨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특구 사업 종료 후에도 언제나 편하게 들르는 주문마루센터가 되기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향후 공간 운영과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2026년 외부 자문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언덕 위 센터에 오기 힘든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복지를 확대하고, 주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되는 커뮤니티 공간과 자발적인 모임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습니다. 아울러 퇴원 후 일상 돌봄과 보건·의료 연계, 외부 공모를 통한 자원 확보까지 꼼꼼히 살피며 공간 변화 속에서도 주민 돌봄과 모임이 끊기지 않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문턱은 낮추고 온기는 더해, 누구나 이웃을 만나고 마을의 내일을 함께 의논할 수 있는 다정한 주문마루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높고 푸른 가을을 맞아 주문마루센터 공용 텃밭과 정자 주변이 알록달록 아름다운 마을정원으로 새로이 거듭났습니다. 에코브릿지와 화사한 인생 프로그램 참여자분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플랜트 박스를 척척 만들어내고, 각자의 노하우를 발휘해 정성껏 흙을 채우며 어여쁜 꽃들을 심었습니다. 오가는 이웃들과 이장님도 활짝 피어난 꽃길을 보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정자에 모여 앉아 꽃을 가꾸는 주민들의 얼굴에는 내내 환한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나무를 다루는 손길과 꽃을 가꾸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완성된 이 정원이 주민 모두에게 기분 좋은 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반가운 마을의 변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올 때,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주민모니터링단과 함께 3분기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소화기 큰 글씨 안내문부터 분리배출, 냉장고 관리까지 센터 구석구석을 내 집처럼 꼼꼼히 살피고,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앞으로 진행될 마을 행사 및 내년도 공간 활용에 대한 지혜로운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주민의 눈으로 마을을 살피고 따뜻한 목소리로 정다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민모니터링단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문마루센터에서 콩가루, 흑임자에 꿀을 더해 다식을 빚고 따뜻한 차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옛 명절 추억을 나누며 반죽을 치대고, 다식판에 꾹꾹 눌러 고운 문양을 찍어낼 때마다 주민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직접 만든 정갈한 다식과 은은한 차를 함께 즐기며 이웃에게 전할 포장 상자까지 정성스레 챙기는 다정한 온기가 가득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문진 마을 곳곳에서 펼쳐질 다채롭고 정겨운 주민 소통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신입직원의 빠르고 안정적인 현장 적응과 체계적인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신입직원 슈퍼비전 모음집」을 제작·발간했습니다. 선배 직원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실전 경험과 판단 기준, 그리고 복지관의 미션과 업무 방향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차게 담아냈습니다.
이번 모음집이 신규교육과 인수인계는 물론 내부 학습자료로 활발히 활용되어, 각자의 소중한 경험이 기관 공동의 지식이자 따뜻한 실천 기준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지혜와 온기를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갈 우리 복지관의 새로운 첫걸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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